이봉원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News1star/ MBC '일밤 복면가왕' 캡처)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감독 겸 선수인 개그맨 '복면가왕' 이봉원이 자신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7일 오전 4시3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자리를 위협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봉원은 1라운드에서 '인생 모 아니면 도'에 패했다. 그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이봉원은 "요즘 사람들이 저를 잘 모르다. 박미선 남편인 거는 알고 있더라"라며 "최근에 제 유행어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제 것인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응답하라 1988' 속 김성균이 하는 '반갑구만 반가워요'가 과거 자신의 유행어라고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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