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구새봄 아나운서는 한때 UN사무총장을 꿈 꾸기도 했다. 구새봄 아나운서가 3월1일 고양체육관을 찾아 연예인 농구 예체능과 레인보우 스타즈 경기에 앞서 시투를 한다.(구새봄 ) |
[한스타= 서기찬 기자] 파릇파릇 '새봄 새싹 같은' 아나운서 구새봄이 농구 코트를 찾는다.
구새봄 아나운서가 3월1일 삼일절에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가 열리는 고양체육관(고양시 대화동) 나들이를 한다. 오후 3시에 열리는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 경기에 앞서 자유투 시투를 하는 것.
구 아나운서는 연예인 농구를 중계하는 MBC스포츠플러스 소속으로 2014년 입사했다. 구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들이 지난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선신, 구새봄, 정순주,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한스타DB) |
어릴 때 발레리나를 꿈 꿨던 구새봄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진로를 바꿨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구 아나운서는 유학 도중 미스 애틀랜타 미로 뽑히기도. 구 아나운서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까지 6개월 여의 공백기에 한국으로 돌아와 스피치 학원을 다니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게 됐다. 구 아나운서는 국내로 들어와 고려대 재학 중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최고의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한편 구새봄 아나운서는 지난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MBC스포츠플러스 동료 아나운서(배지현, 정순주, 박지영, 김선신)들과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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