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코드원과의 준결승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는 훕스타즈 오희중.(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훕스타즈의 슈터 오희중이 결승을 향해 날아올랐다!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훕스타즈와 코드원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훕스타즈 오희중이 전반동안 6득점에 성공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반 24-26. 훕스타즈는 김승현을 비롯하여 주석, 백인, 오희중, 타래, 반블랭크, 주노, 노민혁이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다. 코드원의 엔트리에는 남주혁, 홍가, 장선우, 문수인, 백종원, 한준성, 김무영, 김 경우, 이현욱, 이지환, 배정남, 박노혁, 이시우가 올랐다. 이번 대회 예선 4경기에서 코드원은 225득점, 훕스타즈는 192점으로 득점에서는 코드원이 앞선다. 결과는 66-62로 코드원의 승리.
한편 준결승전에서 이긴 팀은 20일(예정) 고양체육관에서 5시에 결승전을, 진 팀은 3시에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전 경기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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