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 6회 CMS 여자 야구대회 대진표 (출처 / 한국여자야구연맹) |
[한스타=윤형호 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하 한스타)이 드디어 데뷔전을 갖는다.
한국여자야구 연맹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스타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 6회 CMS여자야구대회 대진표를 발표했다.
한스타는 26일 오전 8시 30분, 난지 2야구장(서울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에서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퓨처리그 4강팀인 평택 탑클래스와 2016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경기를 통해 첫 정식경기를 갖는다.
2015년 9월 21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가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들. (한스타 DB) |
한스타 야구단은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뮤지컬 배우 리사, 가수 지세희, 아이돌 바바 등 40여 명이 모여 세계 ‘최초 연예인 여자 야구단’을 모토로 2015년 9월 21일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현재는 26명. 이후 8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두차례 정식 훈련을 가져온 한스타 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야구계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스타 야구단 코치 가수 노현태는 “드디어 데뷔전을 치루게 되어 긴장되고 떨린다.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는 제 6회 CMS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명단이다.
감독 : 양승호(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
수석코치 : 이한상(일반인)
코치 : 노현태, 김창렬, 김용희(이상 연예인), 김상규, 조태상(이상 일반인)
선수 : 조갑경(플레잉코치), 천은숙, 서성금, 박지아, 정재연, 김정화, 지세희, 이민, 황유미, 길건, 박기량, 박진주, 황지현, 정다혜, 별하, 효아, 여민정, 박나경, 정유미, 이규연, 정혜원, 함민지, 김도이, 윤주, 리사 이상 26명 (배우 지안과 노수람은 추후 등록 예정)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또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