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이 15일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박기량 인스타그램)

[한스타=윤형호 기자] '치어리더 여신'이 '민낯 여신'이 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이자 방송인인 박기량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완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 박기량은 ' #열연습 #개피곤 이모들이 너무 이뻐해줘서 안기자마자 자는데 너무 이쁘잖아'란 글과 곤히 자는 강아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박기량은 예쁜 강아지를 가리키는 손짓을 하였으나 사진은 민낯의 박기량의 외모가 더 빛났다.

박기량은 프로야구가 없는 겨울 시즌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박기량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 소속, 꾸준히 야구 연습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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