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안이 웨딩슈즈 사업가로 변신, 3월25일 서울 백화점 입점 행사를 가졌다. (지안 카스토리)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2015)'의 배우 지안이 웨딩슈즈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안은 웨딩슈즈 사업은 친언니와 가볍게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지만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대박 사업으로 커졌다고 말했다.
지안은 지난 3월25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오픈 기념 나이트 파티를 통해 지인들을 초대했다. 지안은 오픈 파티에서 "너무 기쁘고 설레요. 전국에 매장을 확대하는 게 목표고요.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사업가 다운 포부를 밝혔다.
또 지안은 "6월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3(감독: 백승빈, 김선, 김곡)'로 팬들과 만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영화도 계속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지안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카스토리에 백화점 입점 동영상을 포스팅했으며 가수 길건도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지안의 웨딩슈즈 업체 백화점 입점 소식을 포스팅했다.
한편 지안과 길건은 지난 해 9월 공식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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