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종박이 두번째 싱글 '살짝 쿵'을 14일 공개했다. 연예인 야구단 동료 만화가 박광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종박의 음원 공개 소식을 전했다. (박광수 페이스북) |
배우 겸 가수 이종박이 14일 두 번째 싱글 '살짝 쿵'을 공개했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부감독인 이종박이 지난 3월12일에 끝난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부감독, 배우 겸 가수 이종박이 14일 신곡 '살짝 쿵'을 공개했다.
만화가 박광수는 조마조마의 동료 이종박의 컴백과 음원 공개 소식을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렸다. 박광수는 SNS에 '제 친동생같은 연기자이자 가수인 이종박군이 오늘 음원을 발표합니다.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글과 앨범 사진을 포스팅했다.
이종박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박의 두번째 신곡인 '살짝 쿵'은 누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와 특유의 창법으로 풀어낸 노래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고 한다.
이종박은 서울예대 출신으로 SBS '가문의 영광'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종민이라는 본명으로 배우의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09년엔 세미 트로트 '누나는 짱'을 깜짝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뽐냈다.
한편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는 연예인 야구단의 전통 강호로서 2014년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와 지난 3월12일 끝난 공직자-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조마조마에는 박광수, 이종박 외에 현재 이문세, 정보석, 이종원, 심현섭, 노현태, 유태웅, 장진, 정진우, 이정용, 성대현 등 스타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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