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결혼한 가수 가희가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가희 인스타그램) |
[한스타=서기찬 기자] 새색시 가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가수 가희는14일 새벽 자신의 SNS 담벼락에 남편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모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저희 세식구 예쁘게 잘살께요 ^^ 새생명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 큰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팬분들! 사랑해 잉 ❤ 지금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스101팀과함께 포상휴가를 즐기러 푸켓에 왔지용 호호호 조심히 무사히 즐겁게 신나게 놀고 갈깨요~~~!!! '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가희가 포스팅한 사진에는 남편과 손을 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희의 임신 소식을 들은 팬과 SNS 친구들은 '가희씨, 태교 잘 하시고 세식구 행복하세요' '축하해용' 'seriously!!' '언니 축하합니다, 여행을 조심하세요''행복하세요' 등의 댓글로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13일 가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가희는 현재 임신 3개월이며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희도 결혼 전에 임신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본인도 놀랐다"고 강조했다.
가희는 지난 3월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1년 여의 열애끝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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