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As One) 18일 카페서 음악감상회 연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09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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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한스타=구민지 기자] 10년 만에 정규 앨범 6집으로 돌아온 여성듀오 애즈원(As One)이 오는 18일 음악감상회(음감회)를 연다.


애즈원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음악감상회 소식을 전했다. 애즈원의 'Outlast' 음악감상회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15일 정오까지 브랜뉴뮤직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내 ‘애즈원 [Outlast] 음감회' 게시글에 기대평을 작성, 추첨을 통해 같은 날 오후 7시 6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은 "애즈원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음반 '아웃라스트(Outlast)'의 발매를 앞두고 오랜 시간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애즈원의 새 음반을 미리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즈원은 지난 7일 자정 6집 'Outlast'의 수록곡 '아무 말 안해도 돼'를 선공개했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17년째 변함 없는 사랑을 받는 여성 듀오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애즈원은 18일 음감회를 시작으로 20일 자정 정규 6집 'Outlast'를 전격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정규앨범 'Day By Day'로 데뷔해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Last Christma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애즈원 멤버 이민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28일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골든글러브와의 경기에 출전해, 팀 창단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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