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 치어리더 정다혜 "열심히 봐야 잘 하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6-25 14:21:41
  • -
  • +
  • 인쇄
LG 트윈스 치어리더 정다혜가 20일 서울 서초동 한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훈련에 참가했다. 베이스러닝 연습을 하고 있는 정다혜.(한스타 DB)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정기훈련에서 땅볼 수비 훈련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정다혜. (한스타 DB)
땅볼 타구 수비 연습을 하는 'LG 트윈스 성유리' 정다혜.(한스타 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열심히 보고 열심히 따라할게요"


프로야구 LG 트윈스 치어리더 정다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정다혜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일반인 이한상, 김상규 코치의 시범과 지적사항을 집중해서 열심히 듣고 보았다.


작년 9월21일 공식창단식을 한 한스타 야구단은 매주 한 두차례 정기훈련을 해 왔다. 한스타 야구단은 올 3월 한국여자야구연맹에 정식으로 가입한 후 지난 3월 CMS기 전국여자야구 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전서 평택 탑 클래스에 패한 한스타 야구단은 지난 5월28일 전북 익산서 열린 익산시장기 전국 여자야구대회에 출전, 두 번째 공식 경기를 가졌다. (광주 골든글러브에 3-18로 패배). 정다혜는 한 차례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한스타 야구단은 서울 서초동에 한 실내연습장에서 정기 단체훈련을 가졌다.


'LG 성유리' 정다혜가 한스타 야구단에서 동료들과 캐치볼을 하고 있다.(한스타 DB)
한스타 야구단 정다혜가 동료들과 20일 서울 서초동 한 실내연습장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한스타 DB)
정다혜(가운데)가 한스타 야구단 동료 정혜원(맨왼쪽)과 일본인 마리(맨오른쪽)와 함께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한스타DB)

이날 한스타 야구단 정기 훈련에는 치어리더 정다혜 외에 주장 정재연(배우), 맏언니 천은숙(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리사(뮤지컬배우), 정혜원, 윤주, 함민지, 유신애(이상 배우), 황유미, 김정화(이상 피트니스 모델), 박진주(개그우먼), 이민, 김보배(이상 가수), 이티파니(줌바댄스 강사), 박나경(영어MC 강사), 마리(일반인) 등 16명이 참가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