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멤버이자 프로야구 LG 치어리더 정다혜가 의정부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서기찬 기자)

치어리더 정다혜가 27일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과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연습경기에 앞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구민지 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와, 연예인 누나다" "야, LG 치어리더 정다혜 누나야"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멤버이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치어리더 정다혜가 의정부 리틀야구단 선수들로부터 사인 요청 세례를 받았다.
27일 한스타 야구단은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연습경기 및 정기 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 리틀야구단은 의정부 초등학교, 중학교 중심의 야구단으로 전국대회 상위권에 드는 강팀.

한스타 야구단은 초등학교 3, 4학년이 중심이 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팽팽한 접전 끝에 막판 뒷심에 밀려 4-8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한스타 야구단 김정화가 투런홈런을 치는 등 경기 중반까지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치어리더 정다혜는 2타수 1안타.

이날 한스타 야구단 연습경기 및 정기훈련에는 정다혜 외에 주장 정재연(배우), 박승현(이상 배우), 황유미, 김정화(이상 피트니스 모델), 서성금, 김보원, 박진주, 황지현(개그우먼), 지세희, 김보배(이상 가수), 김도이(빅사이즈 모델),박나경(영어MC 강사), 마리(일반인) 등이 참가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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