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왼쪽)과 클릭비 오종혁이 6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소연, 오종혁 인스타그램) |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클릭비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끝내 헤어졌다.
연예인 농구단 훕 스타즈 소속 클릭비 오종혁(33)과 티아라 소연(29)이 열애 6년 만에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종혁과 소연은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더 이상 만남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혁과 소연은 측근들에게 결별 사실을 알렸고, 서로 SNS 친구 관계를 끊으며 결별 징후를 보였다.
오종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데뷔 전부터 오종혁의 팬이었다. 두 사람은 가수와 팬 사이로 시작해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3년 9월 교제 사실이 보도될 당시 "이미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종혁은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소연은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티아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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