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21일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길건 인스타그램) |
21일 8년만에 컴백한 가수 길건은 국내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야구선수도로 활동 중이다. (한스타DB) |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길건이 컴백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서 '야구하는 가수' 길건이 8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길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이 걸렸구나. 앨범 만드는데 두 달도 안 걸린 거 같은데. 7년동안 나를 사랑하지 못했었다. 작년부터~ 나를 사랑하기 시작~ 이제 겨우 1년~"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길건은 "내가 나를 사랑하니~ 세상도 나를 따뜻하게 봐. 그렇게 나온 내 아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길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주님"이라고 덧붙였다.
길건은 지난해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를 두고 벌인 분쟁을 정리한 후 8년 만에 신곡 '#내아래'로 컴백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예홀에서 길건 싱글앨범 '#내아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컴백곡 '#내아래'는 8년만에 컴백하는 길건이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힘이 넘치는 가창력과 중독성 있는 트랩 비트, 가미된 팝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길건이 뛰고 있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치어리더 박기량, 정다혜, 가수 지세희, 이민(애즈원), 김보배, 배우 정혜원, 정재연, 여민정, 함민지, 박승현(예비멤버), 유신애(예비멤버), 뮤지컬배우 리사, 성우 정유미, 개그우먼 황지현, 박진주, 서성금, 김보원,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천은숙, 영어MC 박나경,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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