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남주혁(왼쪽)과 아이돌 엑소의 백현. (백현 인스타그램) |
[한스타=구민지 기자] 남주혁과 그룹 엑소(EXO) 백현의 형제같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백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혁이와 현이 #13황자주혁 #10황자백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현과 남주혁은 침대에 함께 엎드려 다정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남주혁은 13황자 왕욱을 연기하며, 백현은 10황자 왕은으로 눈 호강 황자라인을 맡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년의 시공간을 통해 만나는 내용을 담은 궁중 트렌디 로맨스. 남주혁과 백현을 비롯해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지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10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코드원 남주혁. (구민지 기자) |
한편, 남주혁은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연예인 농구팀인 '코드원(감독:박대남)'에 소속되어 있다. 신생팀 코드원은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예체능 어벤저스(감독:우지원)와의 결승전에서 코드원은 전반부터 앞서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승을 거두었다. 결과는 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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