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성경(왼쪽)과 백성현. (백성현 인스타그램) |
[한스타=구민지 기자] '닥터스' 백성현이 이성경과의 애틋한 사진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가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백성현과 이성경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백성현은 자신의 SNS에 "닥터스 끝. 서우는 너무 이쁨. 비타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성현과 이성경이 서로를 꼭 안은 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극 중 눈치와 센스를 겸비한 레지던트 '피영국'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백성현은 24일 sidusHQ 공식TV캐스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백성현은 "안녕하세요. 닥터스의 핑글랜드 피영국, 백성현입니다. 벌써 닥터스가 마지막 회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두 달 반 정도를 열심히 달려왔는데요.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치지 않고 집중해서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습니다.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백성현이 되겠습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아띠 백성현. (구민지 기자) |
한편, 백성현은 연예인 농구단 '아띠(감독: 최율록)'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아띠는 10개 팀 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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