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서현, 본격 로맨스 예고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9-20 16: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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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왼쪽)과 서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공식 페이스북). (sbs 방송 캡처)

[한스타=구민지 기자] 남주혁과 서현의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 극본 조윤영, 이하 달의 연인)' 공식 페이스북에는 "13황자 백아와 우희의 만남에는 또 불꽃이 튀네요. 두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그림 같은데 서로 마주보니 아름다움이 두 배! 백아와 우희의 불꽃 만남!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스틸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3황자 백아(남주혁 분)와 우희(서현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저분한 행색으로 백성들을 돌보던 우희가 단정한 차림으로 백아를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후백제의 공주 우희는 13황자 백아(왕욱)와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19일) 방송된 '달의 연인'에서는 이준기의 정체가 '피의 군주' 광종인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인 왕소는 고려 제4대 왕 광종으로 즉위해 약 26년 동안 통치하며 고려 건국의 기틀을 다졌다.


달의 연인 제작진 측은 "4황자 왕소가 자신을 옭아매던 흉에서 진정하게 자유로워지기 시작하면서 3황자 왕요 역시 내재된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의 필수불가결한 황권다툼 속에서 최지몽과 대장군 박수경도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극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코드원 남주혁. (구민지 기자)

한편, 남주혁은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연예인 농구팀인 '코드원(감독: 박대남)'에 소속되어 있다. 신생팀 코드원은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예체능 어벤저스(감독:우지원)와의 결승전에서 코드원은 전반부터 앞서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승을 거두었다. 결과는 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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