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맨 배우 김승현(풋스타즈)이 10일 개막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식에서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선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연예인 축구단 일동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배우 김승현이 6개 연예인 풋살 팀 선수 170 여명을 대표해서 선수 선서를 했다.
지난 10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가 열렸다. 배우 김승현의 소속팀, 풋스타즈를 비롯해 FC어벤저스, 팀1st, FC원, FC맨, FC개발 등 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 개막하여 7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5주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3경기씩 예선리그를 진행하며, 예선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인피니트 남우현, 대국남아 가람, 소년공화국 원준(이상 FC맨) 등 아이돌 스타들이 풋살장을 찾은 첫 날 3경기에서 팀1st, FC원이 각각 FC어벤저스, 풋스타즈를 꺾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FC맨과 FC개발은 2-2 무승부.
한편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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