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베이식이 연예인 농구팀 훕스타즈에서 함께 뛰는 주석과, 패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RBW) |
[한스타=남정식 기자]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 래퍼 베이식이 힙합, 예능, 강의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베이식은 JTBC '힙합의 민족2'에 래퍼 주석, 마이크로닷과 스위시 가문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다. '힙합의 민족2'는 15명의 실력파 프로듀서가 다섯 가문을 만든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 방송에선 세계적 힙합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특별 출연과 이미쉘, 배우 문희경, 틴탑 창조 등 재야의 힙합 고수들이 출연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연예인 풋살팀 풋스타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크로닷(왼쪽)과 주석. 두 사람은 JTBC '힙합의 민족2'에 베이직과 함께 출연 중이다. (구민지 기자) |
베이식은 방송에서 적재적소 심사평과 예능감을 발산하며 프로듀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베이식은 쇼미더머니4’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급레슨을 펼치고 있어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악 뿐 아니라 베이식은 운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연예인 농구팀 훕스타즈에서 선수로 활약하는 베이식은 XTM 예능프로그램 ‘리바운드’에서 예상 밖의 실력을 과시했다. 실제 베이식은 지난 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뽑낸 바 있다. 또 베이식은 최근 한 실용예술전문학교에서 보이스 클리닉 강의를 해 '연예계의 브레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베이식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스포츠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대중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래퍼로서 다양한 무대와 새 앨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하며 자신의 정체성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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