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한스타=구민지 기자] 가수 한승연이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28일 한승연은 일본에서 솔로로서 첫 번째 미니앨범 ‘우주’ 발표를 앞두고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 곡 '우주군'은 무언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 이루어진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앨범으로 짝사랑하는 상대가 먼저 다가와 고백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나는 순간을 노래로 표현했다.

한승연은 지난 16, 18일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진행된 한승연 단독 팬미팅(HAN SEUNG YEON CHRISTMAS PARTY 2016)에서 신곡 '宇宙くん'(우주군)을 선 공개한 바 있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가 마치 온 세상 우주 같이 느껴지는 사랑의 감정을 '우주'로 표현했으며, 한승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재킷은 청초하면서 사랑에 빠진듯한 소녀스러운 한승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포근한 느낌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첫 미니 앨범 '우주'는 내달 18일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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