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와 함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첫 훈련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11 1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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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이 10일 서울 논현동 실내 야구연습장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연습에는 노현태 코치(맨왼쪽)와 함께 MC 겸 배우 정준하(뒷줄 맨왼쪽)가 일일코치로 참여했다. (함민지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몸이 먼저 열리면 안돼. 방망이랑 쭉 함께 가야지."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일일코치로 나섰다.


지난 10일 서울 논현동 실내 야구연습장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2017년 첫 단체훈련이 열렸다. 이날 훈련에는 코치 노현태(가수, '거리의 시인' 출신)와 MC 겸 배우 정준하가 함께 선수들과 땀을 흘렸다. 정준하는 노현태의 부탁으로 일일코치 노릇을 한 것.


여자 연예인 선수들은 간단한 워밍업을 시작으로 캐치볼과 땅볼 수비연습, 타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 참가한 선수는 배우 정재연, 정혜원, 윤주, 박승현, 함민지 가수 지세희, 모델 김도이, 프로야구 LG 치어리더 정다혜, 프로농구 치어리더 보배, 영어MC 박나경, 개그우먼 박진주, 서성금, 일반인 마리 등이다.


한편 노현태 코치는 자신의 sns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오늘 속이 안좋아 힘드네ㅠㅠ/바쁜데/준하가 연습하는데 와줘/렛슨도 해주고 감사감사^^"의 글과 동영상을 올렸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233587436720357&id=100002073363335


배우 함민지도 이날 훈련 후 찍은 단체 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하며 "오랜만에 연습 😍/이노무허리 다나아서 막치고 막던지고싶당"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2015년 9월 공식 창단식을 한 후 지난 해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정진구)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지난해 cms배 전국여자야구대회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 2전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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