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왼쪽)와 배우 채정안이 MC를 맡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집이 나타났다’가 2월 3일에 첫 방송한다.(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이경규와 배우 채정안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집이 나타났다’ 진행을 맡는다.
내달 3일(금)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는 JTBC가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여배우 최초로 ‘규라인’을 꿈꾸는 ‘예능 야망가’ 채정안이 낙점됐다.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건축가 양진석은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내집이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집이다’는 집 꾸미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존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을 넘어서 사연자의 집을 완전히 철거하고 가족의 특성에 맞게 새롭게 짓는다. 장장 8개월이 넘는 사전제작 기간과 약 700여 명의 스태프가 투입된 ‘내집이다’에서는 집 철거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모든 과정과 최신 트렌드의 건축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연자 가족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매 회 등장하는 깜짝 스타게스트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스타 게스트는 사연자 가족을 위한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집짓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2월 3일(금) 밤 9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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