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감독 배우 겸 가수 최용준이 24일 모친상을 당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감독 배우 겸 가수 최용준이 24일 모친상을 당했다.
최용준 감독은 26일 지인들에게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 새벽에 따뜻한 눈길 한 번 주시고 먼 길 떠나셨습니다'라는 문자로 슬픈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고 발인은 2월26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광명선원(용인 평온의 숲)이다.
효자로 알려진 최용준은 1989년 솔로 가수로 데뷔, 1993년 프로젝트 록 음악밴드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1995년 KBS TV 드라마 '갈채'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이름을 알리며 최고의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2015년 12월에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공놀이야는 내달 27일 개막하는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