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리듬체조 여신' 신수지가 2014년 7월2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와 천하무적경기에 앞서 360도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스타DB) |
한스타 연예인야구 명장면 열전 (2) 신수지의 일루전 시구
[한스타=서기찬 기자] '원조 체조 여신' 신수지의 일루전 시구가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물론 선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년 7월28일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와 천하무적의 경기에 앞서 '리듬체조 퀸' 신수지가 야구장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신수지입니다. 오늘 천하무적 야구경기에서 시구하게 돼 영광이고요. 반드시 승리하십시요. 파이팅!" 천하무적 가수 김창렬과의 친분으로 이 날 야구장을 찾은 신수지의 시구는 360도 몸을 회전하며 시구하는 역동적인 동작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동영상 참조)
신수지는 이듬해인 2015년 10월11일 잠실야구장서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앞서 다시한번 일루전 시구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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