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이연수,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3-08 0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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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 청순한 미모 눈길... 최성국과 핑크빛 분위기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연수의 동안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80년대 원조 CF 스타인 이연수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청순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한스타=서기찬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의 청순 미모가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중년 스타들의 여행 리얼리티 예능 '불타는 청춘'은 강원도 화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일회용 카메라에 봄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봄 전시회'를 열었다.


배우 최성국의 모델은 동갑내기 배우 이연수. 최성국은 이연수에게 포즈를 부탁하며 그녀의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최성국은 "3월이 이연수의 생일이라 사진에 담았다"고 말해 이연수에게 마음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해 5월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이연수는 마흔 일곱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성국은 인터뷰에서 "이연수씨 모르는 제 또래 남자들은 없을 것"이라며 "어렸을 때 우상 중 한 분이다. 참고서나 어린이 신문을 펴면 일단 나옸다"며 "잡지, CF 등 광고계에서 스타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신효범은 이연수에 대해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라고 극찬했다.


1981년 '호랑이 선생님'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연수는 당시 조용필, 하희라, 장동건 등 스타들과 함께 광고를 찍은 원조 CF 스타중의 한 명이다. 이후 MBC '걸어서 하늘까지'에 출연해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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