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루트외인구단 배우 임대호가 지난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 전에 출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위) 아래는 임대호의 타격 모습. (텐아시아) |
[한스타=서기찬 기자]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파이팅!"
연예인 야구단 루트외인구단 맏형 배우 임대호가 연예인야구 성공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임대호는 지난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 공놀이야전에 좌익수-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타석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
루트외인구단은 이날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6회말 마지막 공격서 선두타자 김인태(비연예인)의 끝내기 솔로홈런에 힘입어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 벌어진 라바와 개그콘서트의 경기는 라바가 6-5로 승리.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8일 어버이날은 경기 쉼)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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