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단 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이끄는 인터미션이 내달 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11라운드 폴라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DB) |
노라조 조빈 감독(왼쪽에서 두번째)이 이끄는 폴라베어스가 내달 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11라운드 인터미션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오만석 단장의 인터미션과 가수 조빈(노라조) 감독의 폴라베어스가 야구 대결을 펼친다.
오는 7월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1라운드 A조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B조 인터미션-폴라베어스의 경기가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2승1패(승점6)로 B조 3위를 달리고 있는 인터미션은 1승을 추가해 플레이오프행(조 3위까지 진출) 안정권에 들기를 희망한다. 인터미션은 지난 4월17일 개막전서 스마일에 16-3, 6월5일 천하무적과의 2차전서 7-3으로 각각 승리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이기스에게는 7-10으로 역전패 당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인터미션에는 오만석 단장 겸 선수를 중심으로 배우 김승현, 최재웅, 강민석, 정환욱, 조창근, 장건우, 김효수, 뮤지컬배우 최은석, 고상호, 안성빈 등이 뛰고 있다.
이에 맞서는 폴라베어스는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1무2패만 기록 중이다. 천하무적(4월24일 4-9), 조마조마(6월12일, 6-7)를 만나 2연패 후 지난 19일 스마일과는 12-1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폴라베어스 멤버로는 감독 겸 선수 가수 조빈(노라조), MC 김제동, 배우 류승수, 백성현, 송윤석, 이광일, 박주형, 어현규, 가수 이석훈(SG워너비), 송호범, 고유진(플라워), 김경록(V.O.S), 성유빈, 박승화(유리상자), 민대홍(에버브라운), 오창훈(원투), 조설규(위플레이), 모델 이치승, 박선웅 등이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 예정. 입장은 무료.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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