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2개월만에 재대결'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오른쪽 파란 유니폼)와 천하무적이 지난 해 8회 대회 5월30일 경기 후 약 1년 2개월만에 다시 만난다. 당시는 22-20으로 이기스 승리. 양 팀은 오는 2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서 맞붙는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지난 14일 우천 취소된 연예인 야구 이기스(감독: 박재정)-천하무적(감독: 이경필), 라바(감독: 박충수)-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경기가 21일 열린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계속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21일 예선 리그를 모두 마친 뒤 28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17일 현재 A조는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 공놀이야(감독: 최용준)가 6강에 선착했다. 21일 라바와 컬투치킨스 경기 승자가 6강에 합류한다. B조는 1위 이기스와 2위 조마조마가 6강에 진출해 있고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이 조 3위를 놓고 다투고 있다. 21일 천하무적이 이기스에 비기거나 이기면 천하무적이 6강에 올라가고 천하무적이 패한면 인터미션이 조 3위로 6강 막차를 탄다.
6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28일 오후 7시30분 A조 2위와 3위가 맞붙고 승리한 팀이 오후 9시 B조 1위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 9월4일엔 B조 2위와 3위가 대결해 승리한 팀이 A조 1위와 결승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겨룬다. 결승전은 9월11일(월) 오후 7시에 열릴 예정. 결승전 후 폐막식이 열린다.
한편,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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