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승이다!" 아프리카TV BJ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프릭스가 27일 막을 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타) |
"감독님 최고!"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이 시상식 후 이강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프리카TV BJ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프릭스가 연예인 풋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 2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 풋살대회) 결승전에서 FC어벤저스를 4-2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연예인 풋살대회 처음 참가해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예선 전적 3승2무를 포함 5승2무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팀퍼스트와 공동 3위를 차지한 FC어벤저스는 아쉽게도 우승 문턱서 좌절, 준우승에 그쳤다. 풋스타즈와 팀퍼스트가 공동 3위, FC행주가 5위, FC원이 6위로 7주간의 연예인 풋살 잔치는 막을 내렸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범프리카(4골)가 선정됐으며 득점왕은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연석이 11골로 영광을 차지했다.
FC어벤저스의 감독 겸 선수 모델 정진우는 수훈상을, 비트윈의 정하는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 최우수감독상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사령탑 이강 감독에게 돌아갔다.
한편 연예인 풋살대회 후원업체인 한돈자조금에서 우리돼지 한돈을 시상식 상품으로 내놓아 우승 팀에게 우리돼지 한돈 30kg , 준우승 팀 15kg, 공동 3위 팀 각각 5kg,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감독상 수상자에게는 우리돼지 한돈 선물세트가 주어졌다.
한돈자조금은 또 우리돼지 한돈 50kg을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그리고 하이병원과 플렉스파워도 개인상 수상자에게 MRI검진권과 플렉스파워 선물세트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27일 막을 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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