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정보석'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배우 정보석이 오는 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6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맏형 배우 정보석이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 뜬다.
가수 이문세와 함께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큰 형님'으로 불리는 정보석이 오는 4일 오후 7시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6강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마조마는 6강전서 이길 경우 오후 9시30분에 더블헤더로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B조의 조마조마는 예선리그 3승1무1패로 조 2위로 6강에 진출했다.
배우 정보석은 이번 대회에는 첫 출전이다. 고교때까지 야구 선수로 뛴 정보석은 만 45세가 넘어 선수 출신에서 해제됐다. 조마조마의 선발투수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정보석이 4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설 지 연예인 야구 팬들의 관심이 크다.
조마조마는 4일 천하무적전에 정보석외 만화가 박광수, 배우 강성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 영화감독 장진, 개그맨 심현섭, 가수 노현태, 김기태, 윤경호, 조성우, 김인수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 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