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공놀이야 가수 이몽주(오른쪽)가 지난 1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 6강전에서 1회말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공놀이야는 5-7로 재역전패 당했다. (한스타DB)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공놀이야(감독: 최용준) 가수 이몽주(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역전 스리런 홈런이 물거품이 되었다.
공놀이야는 지난 1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감독: 박충수)와의 6강전에서 5-7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4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잔한 공놀이야 이몽주는 0-1로 뒤지던 1회말 1사 1,2루 찬스서 라바 투수 배우 지상민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홈런을 때렸다. 그러나 2회 2점 추가에 그친 공놀이야는 2회 2점, 4회 4점을 내주며 5-7, 재역패를 당했다.
공놀이야를 잡은 라바는 이날 이기스(감독: 박재정)와 더블헤더로 열린 준결승전에서 9-3으로 승리, 오는 18일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결승전서 맞붙는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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