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라바 배우 한상준 3개, '홈런왕' 포옹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9-20 1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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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라바, 조마조마 꺾고 V3
"내가 홈런왕!" 연예인 야구단 라바의 한상준(왼쪽)이 지난 1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ㅇ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식서 홈런왕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시상을 해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폐막식에 앞서 열린 결승전서 라바가 조마조마를 꺾고 대회 첫 2연패를 달성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라바 한상준이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홈런왕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 및 폐막식이 열렸다. 라바(감독: 박충수)와 조마조마(감독: 강성진)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라바가 14-12로 조마조마를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 2연패.


한상준은 홈런 3개로 루트외인구단과 동률을 이뤘으나 규정상 최소타수(한상준 12타수, 신숙곤 15타수)에서 앞서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한상준은 예선 5경기, 6강전, 준결승전, 결승전 등 라바 8경기에 모두 출전해 18타수 6안타로 타율 0.333를 기록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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