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결승전 선-후공은 '가위바위보'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9-22 1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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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라바 14-12 조마조마...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가위 바위 보~" 라바의 김영석 총무(왼쪽)와 조마조마 이종박 부감독이 지난 1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에 앞서 선후공을 가리는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가위 바위 보!"
"라바가 후공, 조마조마가 선공으로 경기 시작하겠습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 라바(감독: 박충수)와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의 경기가 지난 1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선,후공 결정은 가우바위보로 결정했다. 라바는 박충수 감독의 결장으로 김영석 총무(비연예인)가, 조마조마는 가수 겸 배우 이종박 부감독이 나섰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라바가 후공을 선택함에따라 조마조마는 자연히 먼저 공격을 하게 됐다.


한편 경기는 한때 10-10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바가 14-12로 승리하며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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