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4쌍의 스타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이시영 커플(왼쪽)과 배우 김기방 커플. (TV리포트) |
[한스타=서기찬 기자] 9월30일은 '별들의 결혼행진곡'이 울리는 날?
무려 4명의 스타가 30일 결혼했다. 그야말로 축복의 날이다.
먼저, 배우 이시영은 요식업을 하는 9살 연상의 조승현 대표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1년간 열애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이시영은 임신 7개월이다.
배우 정겨운 역시 이날 미모의 음대생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고, 두 사람은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사회와 축가 없이 가족만 초대해 비공개로 이뤄졌다.
산이, 버벌진트 등을 히트시킨 브랜드뮤직 수장 라이머는 SBS CNBC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비신부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기자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김기방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 김희경 씨와 결혼 행진을 함께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기방과 오랜 절친은 조인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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