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해진 공리... 중국 네티즌 “세월은 어쩔 수 없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12 0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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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배우 공리가 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 네티즌에게 포착됐다. (봉황망코리아)

[한스타= 서기찬 기자] "세월은 어쩔 수 없네"
중국 대표 여배우 공리의 최근 근황이 네티즌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1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최근 공리가 한 행사장에 등장한 사진이 중국 소셜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리는 몸에 꽉 끼는 흰색 계통의 상의와 하의를 매치했는데 후덕해진 모습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시한 것이다.


특히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 덕분에 드러난 공리의 뱃살이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긴 모양새다. 한 네티즌은 "52세의 공리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뱃살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세월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중국 최고의 스타인데 관리 좀 하시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리는 2010년 존 쿠삭과 호흡을 맞춘 영화 ‘상항’를 끝으로 중국 내 활동에 치중하다가 최근 액션 스릴러 영화 ‘아나(Ana)’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할리우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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