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왼쪽)과 허청시. (봉황망코리아) |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왼쪽)와 '리천 닮은꼴' 위샤오취안. (봉황망코리아) |
허청시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화제였다. (봉황망코리아) |
허청시 최근 모습. (봉황망코리아) |
[한스타=서기찬 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을 닮고 싶어 8년간 100만위안(약 1억641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해 화제였던 허청시(何承熹)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4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여배우 판빙빙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허청시가 결혼 2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이혼한 이유는 허청시가 최근 남편 위샤오취안(余小泉)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앞서 허청시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빙빙과 닮은 외모로 화제였다. 판빙빙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스타일링까지 따라해 더욱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2년전 허청시는 ‘판빙빙의 남편 닮은꼴’로 성형한 남자친구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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