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부승관의 팬들이 그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월드쉐어) |
[한스타=서기찬 기자] 그룹 세븐틴 부승관의 팬들이 그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이번 우물 기증은 ‘디시인사이드 부승관 갤러리’에서 진행한 것으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사랑이 넘치는 승관이를 본 받아 그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승관이의 이름으로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지는 우물은 ‘부승관의 뿌물 1호’란 이름으로 깨끗한 물이 없어 고통받던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생일을 맞은 멤버 부승관은 세븐틴의 메인보컬이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여러 방면에서 끼를 뽐내며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유, 권정열의 ‘어깨’, 에프티아일랜드(FTISLAND)의 ‘바래’, 빅마마의 ‘연’ 등 뛰어난 가창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소화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부승관이 소속된 그룹 세븐틴은 2월 2일부터 3일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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