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포스터.(한국영상자료원)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대표적인 일본 로드 무비 '기쿠지로의 여름'.(한국영상자료원)

[한스타=서기찬 기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한국영상자료원과의 공동주최로 오는 25일(목)부터 31일(수)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제6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발은 '일본의 로드 무비 특집'과 '신카이 마코토 존'으로 구성하였다.
일본 최초의 로드 무비 특집에서는 <치사한 놈>(1963)에서부터 나루세 미키오의 <흐트러지다>, 신도 가네토의 <치쿠잔의 여행>, 이마무라 쇼헤이의 <복수는 나의 것>, 기타노 다케시의 <기쿠지로의 여름>, 그리고, 2017년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토터스의 여행>(2016)까지 시대별 일본의 대표적인 로드 무비들을 소개하고, 신카이 마코토 전에서는 초기작 <별의 목소리>, <초속 5센티미터>,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비롯하여 한국의 역대 일본영화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너의 이름은.> 개봉 1주년 특별 상영도 실시된다.

예약 방법 등 상세한 것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영상자료원: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104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http://www.jpf.or.kr/index/s3/s3_1.php?wr_id=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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