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소인국이 현실에? 중국 윈난성 소인 마을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2 09:05:47
  • -
  • +
  • 인쇄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에 키가 작은 사람만 모여 사는 마을이 화제다. (봉황망코리아)
윈난성 소인마을 모든 사람의 키는 1.3m가 채 되지 않는다. (봉황망코리아)
이들은 돌을 쌓아 올린 집에서 생활하고 마을 주민끼리 결혼한다. (봉황망코리아)
중국 각지에서 키가 작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했다고 전해진다. (봉황망코리아)
이들은 돌을 쌓아 올린 집에서 생활하고 마을 주민끼리 결혼한다. (봉황망코리아)

[한스타=박귀웅 기자]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에 키가 작은 사람만 모여 사는 마을이 화제다.


최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윈난성 쿤밍(昆明)의 시산(西山)에 마치 동화 속 소인국을 연상시키는 마을을 집중 조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곳에서 사는 모든 사람의 키는 1.3m가 채 되지 않는다. 중국 각지에서 키가 작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했다고 전해진다. 키가 작은 사람만 오밀조밀 모여 살아 ‘윈난성 속 소인국’이라고 불린다.


이곳 사람들은 외모만큼이나 라이프 스타일도 남다르다. 이들은 돌을 쌓아 올린 집에서 생활하고 마을 주민끼리 결혼한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마을 입장료가 주 수입원이지만 의사, 택배원, 소방관, 청소부 등 직업군이 다양하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