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여신의 시구' 프로야구, 농구, 배구 치어리더 김맑음이 지난 2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타즈와 개그콘서트 준결승전에 앞서 시구를 했다.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소녀시대 수영을 닮은 치어리더 '여신' 김맑음이 아름다운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서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타즈(단장:이휘재)와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의 준결승전 경기에 앞서 치어리더 김맑음이 마운드에 올랐다.
174cm의 큰 키의 팔등신 김맑음은 한동안 포수의 사인을 주시하다가 와인드업, 힘차게 공을 뿌렸다. 김맑음의 시구에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스타즈, 개그콘서트 선수들의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김맑음은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안양 KGC, 청주 KB국민은행), 프로배구(한국전력 빅스톰) 등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 '여신' '요정'으로 불린다.
한편 지난 4월30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오는 6월4일 스타즈와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7시30분부터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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