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 톱배우 리빙빙(오른쪽)이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리빙빙 웨이보, 봉황망코리아) |
제이슨 스타뎀이 리빙빙의 허리를 감싸는 등 친근한 스킨십을 보였다. (리빙빙 웨이보, 봉황망코리아) |
[한스타=박귀웅 기자] 최근 중화권 톱배우 리빙빙(李冰冰)이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차이나포커스 봉황망코리아는 리빙빙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누가 쭝쯔(粽子) 잘 먹는지 내기해요”라는 글과 함께 제이슨 스타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중국 단오절을 맞아 쭝쯔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이 리빙빙의 허리를 감싸는 등 친근한 스킨십을 보였다.
한편 리빙빙은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차기작인 영화 ‘메그(The Meg)’에도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스티브 알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메그는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가 해저에서 진행되던 가운데 거대 상어 메갈로돈이 연구 기지를 공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월 10일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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