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 이정학(드러머, 오른쪽)이 지난 2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컬투치킨스와의 경기서 MVP에 선정됐다. 왼쪽은 대회 주관사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드러머 이정학이 MVP에 뽑혔다.
이정학은 지난 2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주차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 이정학은 3-3으로 팽팽히 맞선 5회말, 무사 1,2루의 찬스서 우중간 2타점 결승 3루타를 치며 승리의 결정적인 도우미 노릇을 했다. 3타수 2안타 2타점.
공놀이야는 이정학과 투수 이몽주(가수)와 남준봉의 활약으로 컬투치킨스를 6-3으로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컬투치킨스는 2패째.
한편, 컬투치킨스와 공놀이야 경기에 이어 열린 A조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와 천하무적(감독: 김창열) 경기는 크루세이더스가 16-4로 승리했다. 크루세이더스 새내기 투수 배우 정성일이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와 MVP를 차지했다.
MVP로 선정된 이정학에게는 얍체인이 발행하는 얍스톤 코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얍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오는 27일 한스타 연예인야구 5주차 경기는 천하무적-스마일(오후 7시), 공놀이야-라바(오후 9시30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두 번째 경기를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