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스타' 배우 정성일(크루세이더스)이 지난 2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서 선발투수로 등판, 승리투수가 되며 mvp를 차지했다.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새내기 맴버 배우 정성일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 데뷔전서 MVP를 차지했다.
정성일은 지난 2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주차 천하무적(감독: 김창열)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했다. 정성일은 3이닝 동안 천하무적 16타자를 맞아 63개의 공을 뿌렸다.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점).
크루세이더스는 정성일의 호투와 10안타 16득점의 타력을 앞세워 천하무적에 16-4로 승리했다. 크루세이더스는 지난 7월30일 인터미션에 3-15로 패한 후 첫 승을 기록했다. 1승1패.
한편, 크루세이더스와 천하무적 경기에 앞서 열린 B조 컬투치킨스와 공놀이야의 경기는 6-3으로 공놀이야가 승리했다.
MVP로 선정된 배우 정성일에게는 얍체인이 발행하는 얍스톤 코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얍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한편 배우 정성일은 현재 서울 대학로(아트윈씨어터)에서 본격 연애 코칭 연극 <미스터 신>에 출연 중이다. 연극무대서 주로 활동하는 정성일은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2009)', 영화 '검은 뱀'(2018), '반드시 잡는다'(2017), '혼숨'(2016), '기술자들'(2014), '배우는 배우다'(2013) 등 TV와 스크린에서도 활발하게 연기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오는 27일 한스타 연예인야구 5주차 경기는 천하무적-스마일(오후 7시), 공놀이야-라바(오후 9시30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두 번째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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