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 시장토크배틀 빅매치 추석 연휴 편성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9-21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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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 그만, 생생한 현장-스튜디오 넘나드는 신개념 토크쇼로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시장토크배틀 빅매치 촬영 현장. (소상공인방송정보원)

[한스타=서기찬 기자]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방송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5부작 신개념 토크쇼 <시장토크배틀 빅매치>를 추석 특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장토크배틀 빅매치>는 MC를 중심으로 소비자 팀과 상인 팀으로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속 시원한 토크배틀을 펼치는 방식인데 각 팀의 반장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자와 상인의 시선으로 시장이 가진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취재하고 생생한 현장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두 팀의 생각과 개선방법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총 5부로 진행되는 <시장토크배틀 빅매치>는 최근 전통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 소비자와 상인이 궁금해할 전통시장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1부에서는 이제는 단순히 장만 보는 곳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전통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흥을 일으키는 청년 상인과 그 지원제도에 대해 살펴본다. 3부에서는 한국의 백년가게로 커나가고 있는 전통시장 내 가업 승계를 통해, 신구의 조화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전통시장의 모습을 살펴보고, 4부에서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방법, 5부에서는 적에서 동지로, 새로운 상생의 관계를 맺으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한 회마다 국내·외 전통시장 우수사례 소개는 물론, 피부로 와 닿지 않았던 정부 지원 정책을 토크로 쉽게 풀어 소비자와 상인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솔직 담백한 진행으로 주목받는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가 MC를 맡아 토크의 중심을 잡고, 여기에 거침없는 입담의 리포터 ‘황은정’, 22년 관록의 전통시장 전문리포터 ‘조문식’이 각각 소비자 팀, 상인 팀의 반장을 맡아 팀을 이끈다. 그리고 청년상인 대표, 재난 안전 전문가, 주부 기자 등 매회 주제에 맞는 일반인, 전문가 게스트가 출연, 양 팀의 반장을 도와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추석 특집 5부작 <시장토크배틀 빅매치>는 2018년 9월 24일(월)~28일(금)까지 매일 저녁 8시에 방영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방송(SK B tv 271번, Ollehtv 255번, U tv 175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대변하고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ye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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