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운동 타바타[영상제공 = 이지핏 유튜브 채널]
하체는 신체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부위이다. 사람 몸의 근육 중 70% 정도가 하체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많은 양의 근육이 하체에 있기 때문에 근육성장을 통한 다양한 효과를 하체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인 글리코겐은 운동을 하면 에너지로 쓰이게 된다. 대부분의 글리코겐은 근육에서 발견되는데, 신체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하체에 글리코겐이 가장 많이 저장된다. 다시말해 하체 근육량이 증가하게 되면 체내 글리코겐 공급이 훨신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또 하체운동을 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됨에 따라 상체운동만 할 때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근육형성이 진행된다.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흔히 하는 벤치프레스나 암컬 등 상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하체 근력운동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 몸의 지지대라 할 수 있는 하체를 강화시켜주는 타바타 운동을 소개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