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승회 7이닝 1실점 완투승...인터미션, '강호' 천하무적 제압

김숙영 / 기사승인 : 2025-04-22 0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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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
오만석-김창렬 타격 대결은 '1안타 오만석' 판정승

"한스타 연예인야구 파이팅!" 지난 2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천하무적(왼쪽)과 인터미션의 경기 후 양 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한스타
 

 

[한스타= 김숙영 기자] 뮤지컬배우 김승회가 첫 경기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2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의 경기에서 인터미션이 선발투수 김승회의 호투에 힘입어 전통의 강호 천하무적을 10-1로 제압했다.

 

인터미션의 에이스 사이드암 김승회는 7이닝 6피안타 1실점 2탈삼진 3사사구로 완투하며 경기 MVP에 올랐다. 요즘 프로야구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완투승. 15안타를 몰아친 인터미션의 방망이는 배우 정우일(2안타), 김종옥(3안타) 등이 주도하며 10득점했다.

 

천하무적의 방망이는 인터미션 김승회의 호투에 눌려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수비에서도 에러 4개를 기록하며 인터미션에 첫승을 헌납했다.

 

관심을 끈 천하무적 김창렬과 인터미션 오만석의 타격 대결은 1안타 1타점의 오만석의 판정승. 김창렬은 4타수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경기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벌어진 조마조마와 P.O.M의 경기는 조마조마가 17-5로 승리했다.

 

11월 24일까지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고양특례시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총 11개팀이 출전했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메인 스폰서인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으로,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의 법조인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https://tv.naver.com/hanstar)

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https://www.youtube.com/@mediainchanstar),

 ‘최반장TV’(https://www.youtube.com/@cbj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연예인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무대로 자리 잡았으며, 메인 후원사 더킴로펌의 지원 속에 더욱 수준 높은 경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의 경기에서 완투승으로 MVP를 수상한 뮤지컬배우 김승회./한스타

 

지난 21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의 경기에서 인기상을수상한 가수 김창렬./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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