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저는 사랑하고있어요-!"
최근 3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새로운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유재환은 지난 23일 "저는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다.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는 배우 김가연이 "오오오오오, 재환아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레인보우 지숙, 방송인 장성규, 가수 신인선 등 수많은 연예게 선후배 및 동료들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유재환은 최근 두 번째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려 30kg이나 감량한 그는 몰라보게 홀쭉해진 몸과 선명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9년 다이어트에 도전해 107kg에서 72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요요로 다시 체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1989년생인 유재환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싱글 앨범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ENA '효자촌'에 출연했다.
▲다음은 유재환 글 전문이다.
저는 사랑하고있어요-!
그래서 결혼준비중이에요…!
지금 가장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되어주는
사람이 생긴것 말씀드리고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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