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신곡은 마.피.아.인 더 모닝'

한스타미디어 / 기사승인 : 2021-04-28 0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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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을 들고 컴백한다.

있지는 새 미니 앨범 '게스 후' 정식 발매를 이틀 앞둔 28일 0시 새 앨범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는 류진, 예지, 리아, 채령, 유나 순서대로 한 명씩 초점을 맞추며 시작됐고, 의미심장한 분위기에 심장을 울리는 비트가 더해졌다. 있지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 다섯 멤버는 안개가 자욱한 거리 속에서 실루엣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풍겨 뮤비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전작 '낫 샤이' 활동 당시 점점 강해지는 퍼포먼스를 두고 "나중에는 티타늄급으로 세질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여기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급이다.

새 노래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있지 특유의 솔직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또 마피아 게임 설정을 차용한 소재와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아침'의 준말을 담아 중의적으로 표현한 곡명은 듣는 재미를 더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말) 취향을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만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이어어택(earattack)을 비롯한 유명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명반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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