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
진흙탐 싸움으로 빠져들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과 친형과의 싸움이 고소와 이에 대한 반격 등이 터져 나오고 있다.
박수홍측이 친형을 고소하겠다는 소식이 나온 하루 뒤 친형 측은 하루 뒤 '모든 갈등의 시작이 지난해 초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 는 주장을 새롭게 내놨다. 친형 측은 박수홍은 지난해 설에 이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수홍과 그의 모친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잠정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4일 방송에서는 박수홍 모친의 모습이 최대한으로 편집돼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하차 선언 전 녹화분이었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스튜디오 장면에서 박수홍의 모친은 단체샷에서만 모습이 잡혔고, 개인컷은 대부분 편집됐다. 멘트를 할 때도 단체샷으로만 등장하거나 목소리만 나오는 방식으로 방송 노출이 최대한 줄어들었다. 잠정 하차 선언 전 녹화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박수홍 모친의 방송 노출을 최소화했다.
한스타 / 최우영 기자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