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구가대표팀이 폴란드에 완패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4차전에서 0-3(15-25 20-25 22-25)으로 졌다.

한국은 표승주가 9득점, 박정아가 8득점으로 분투했지만 폴란드의 높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한국은 태국에만 승리했을 뿐 중국, 일본에 이어 폴란드에게도 패하며 1승3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를 상대로 2주차 5차전을 갖고 2승에 도전한다.
한편 스테파노 감독은 폴란드전에서 김연경, 양효진, 오지영 등 주전 일부에게 휴식을 부여, 도미니카전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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