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와 스리랑카, 레바논전 쿠팡에서만 볼수 있다고?

박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2 0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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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과 13일 경기 쿠방에서 독점 생중계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9일 오후 8시 벌이는 스리랑카전과 13일 오후 3시 레바논전은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KFA 남자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생중계로 선보인다.

오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중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전과 13일 오후 3시 레바논전은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앞으로 경기들은 남자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전으로 지난 3월 격리 규제로 인해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던 손흥민과 황의조, 황의찬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도 12일과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24세 이하 대표팀과 두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작년 11월에 치러진 이집트 U-23 친선대회 이후 선보이는 첫 경기다. U-20 월드컵을 호령했던 이승우, 이강인, 백승호 등이 합류해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월드컵 예선 경기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독점 콘텐츠 등 와우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 신규 가입 시 30일간 무료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지난 3월 삼성과 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 크롬캐스트 연결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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